우리나라도 꽤 넓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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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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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을 차로 달려(?)야 하는 거리이니 넓다고 해야 하나?
아님 열 두시간동안 차로 기어(?) 왔으니 좁다고 해야하나?
광복절 전날 직원들과 다섯명이 동해안에 갔드랬습니다.
갈때는 좋았죠..전날 비가 많이 온 탓인지 차가 별로 없다군여.
낙산까지 4시간 반. 대관령을 넘어 거의 밀리지 않고 제 속도로 갔지요.
올때는 미시령으로 왔는데 거의 서 있다시피 했슴다.
내려서 걸어가는 사람이 더 빠르더군요.
그래도 올해엔 바다를 못보나 했더니만 보았네요. 역시 조터군요.
시간이 좀더 허락했다면 山에도 갔을텐데 보고만 왔답니다.
낙산사엔 딱10년만에 갔습니다.
92년 대학 엠티때 밤새 술먹고 일출보러 갔었으니 올해로 딱 10년 맞죠?
그때 일출은 참으로 장관이었는데...낙산사 의상대에서의 일출!
아, 그리고 하나 배운게 있네요.
유형문화재를 "Tangible cultural property"라고 하더군요.
예전엔 그냥 흘려 지나가던 영문 문화재 안내 문구를 함 자세히 읽어 봤더니...
다 알고 있는 거였나?..-.-;;;
암튼, 잠은 4시간 밖에 못잤지만 간만에 바닷바람을 쐬고 오니 기분이 좋네요.
다들 상쾌한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오늘이 꼭 월요일 같네...^^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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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날겨란님의 댓글
- 날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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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져? 엄 이상해...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앙~ 오늘 월욜 아니었구남..어제가 일욜같두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