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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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날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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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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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수영장을 갔다오다가 집 근처에서
잠자리 한마리를 잡았다.
그 녀석 근성이 없는걸까?
내 손에 너무 쉽게 잡히고 말았다.
태극잠자리. 우린 그렇게 불렀다.
어렸을적 형이랑 잠자리를 잡으러 한번 나갔다 오면
거의 100마리도 넘게 잡아오곤 했었다.
다 날려보내 주긴 했지만.(먹을수가 없지 않는가?? 아쉽다.)
요즘은 잠자리가 흔하지 않다.
글쎄 내가 사는 동네만 그런가?
하긴 여기 사무실근처에서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니깐.
난 지금 잠자리도 살 수 없는 그런 곳에 살고 있다.
무엇이 정답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담주 주말에 잠자리나 보러 멀리 가봐야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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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저녁무렵 어렵풋이 귀뚜라미소리를 들은 듯한데...환청이었나??ㅡ.ㅡa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코스모스는 봤는데...잠자리는 아직...어딜 가믄 볼수 있을까??
날겨란님의 댓글
- 날겨란
- 작성일
귀뚜라미 울어요. 요즘. 환청아님다!!
etoile님의 댓글
- etoile
- 작성일
난 귀뚜라미랑 잠자리랑 요새 맨날 보는데...
날겨란님의 댓글
- 날겨란
- 작성일
그래염??? 귀뚜라미는 안 보일텐데... -..-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toilet 너 혹시 애완곤충으로 키우고 있는거 아냐?? ㅡ.ㅡ\"
날겨란이님의 댓글
- 날겨란이
- 작성일
솔마... 어쨌뜬 잠자리 보러 가구 싶다...
etoile님의 댓글
- etoile
- 작성일
귀뚜라미가 가끔 거실에 뛰어다녀..
etoile님의 댓글
- etoile
- 작성일
까맣고 작은건데 그거 설마 메뚜기는 아닐테고..음..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썬텐한 메뚜기일꺼야......^^;;
100님의 댓글
- 100
- 작성일
보일러는...귀뚤아미...-_-;;
날겨란이님의 댓글
- 날겨란이
- 작성일
다들 동심으루... 곤충채집가기~ etoile님집으루~
etoile님의 댓글
- etoile
- 작성일
곤충채집 좀 해가여.. (곤충 : 모기, 파리, 나방)
etoile님의 댓글
- etoile
- 작성일
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