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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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imp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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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버스 아무도 없는 한적한 바닷 가에 가고 싶다 아주 넓게 모래가 펼쳐져있는 바닷가에 가고 싶다 햇살 가득한날도 좋고 비 내리는 날도 좋다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의 바닷가도 좋다 파도 소리에 수평선 너머로 시선을 돌린다 수평선 너머로 가야 겠다고 생각 한다 나는 모래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덜컹거리며 수평선 너머로 나를 데려다 줄 것이다 그렇게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며 버스를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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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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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백사장에 앉아서 듣던 파도소리가 기억나...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여린님의 댓글
- 여린
- 작성일
와~!넘 머찌네요~ >.< 바탕화면지정... 깨진다... ㅡ.ㅜ 그래두 이쁘~ ^^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이미지 사이즈 좀 줄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