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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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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시린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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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웹프렌즈를 방문했는데,
글쎄 로그인이 안되는 거예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선 접속을 못하고
지금 집에서 들어오니 또 되네요. 쩝~

어제는 장난아닌 우울의 날이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울기까지 했거든요.
왜냐구요?

우쒸~. 아무런 자료도 주지않고 그냥 알아서 해보라고
작을 수도 있지만 아주 막중한 일을 주지 뭡니까?
다들 썰렁한 분위기에 조언해주는 사람도 하나 없고,
웹기획자의 길이란 이렇게 외로운가, 싶더이다.

끝내는 집에와서 2시30분까지 하고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요,
면접이 계속 되었는지라 저녁 7시30분에서야 사장님 결제가 있었지요.
카피가 좀 더 눈에 띄어야 한다는 둥, 잔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
진행해야 할 또 다른 일에 대한 브리핑까지 해주시지 뭡니까?

열심히 다 듣고, 제가 한 한마디는
"업무파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주시죠."
하하하.

사장실을 나오면서 "fuck you"를 날리며,
화장실에서 친구에게 전화로 사장 뒷다마를 까며,
그렇게 오늘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9시30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오늘 하루는 정말이지 내내 씩씩했답니다.
살아가는 방식을 깨닫고 있는 거라기엔 너무 거창하고,
오늘 하루는 그냥, 그게 자연스러웠어요.

우리, 내일도 모두 씩씩하게 보내자구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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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 암 그래야졈~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회사에서 로그인문제는 프렌즈공지 필독사항을 봐주세요 ^^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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