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의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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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imp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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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너머로 똑똑 노크 소리가 들린다 슬며시 블라인드를 제쳐보면 햇살이 눈부시다 이렇게 화창한날 블라인드 뒤에 숨어 있느냐고 질책 하듯 햇살이 달려 온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내려다 보며 같이 걷고 싶어 진다. 그냥 지나가는 이에게 인사라도 하고 싶다. " 날씨 좋죠?"라고 말이다. 그러고는 근처어느 곳이든 산책을 하고 싶다. 그런 오후다. 햇살이 노크하는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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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박선영님의 댓글
-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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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는 날씨... 오늘은 햇살에게 인사를 건네는 하루가 되었으면...
simplian님의 댓글
- simplian
- 작성일
오늘은 온통 잿빛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