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발상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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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가가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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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발명가가 되는 60가지 방법( 키출판사) - 왕연중
1)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
창의력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매사에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아무리 하찮은 아이디어라도 주의력을 집중시켜 온 힘을 다 쏟는 자세이다. 반대로 창의력이 없는 사람은 항상 불평 불만을 늘어놓으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잘 안될 때에는 금방 화를 내는 성격이 대부분이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을 갖는다면 누구나 발명의 첫 걸음은 성공적이다.
2) 불평불만을 이용하여 대책으로 전환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하는 일 중에 양치질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양치를 하다보면 한 번쯤은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있을 텐데 칫솔이 새 것일수록 잇몸을 상하게 하여 피가 나오게 된다. 이때 불평불만이 나오게 되는데 이 불평불만을 오히려 대책으로 전환하는 훈련을 쌓게 되면 항상 연구하는 자세를 갖게 된다. 한 사람이 칫솔의 모(毛)를 확대하여 살펴보니 각진 부분이 잇몸을 상하게 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 각진 부분을 둥그렇게 만들어 실용신안을 내놓고 회사에 자신의 권리를 팔아 큰 붐을 일으킨 것이 바로 소프트 칫솔이라고 한다.
3) 목표를 바로 세운다.
냉장창고에서 긴 고무장화를 신고 일하던 한 사람이 긴 고무 장화가 잘 구부러지지 않아 평소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무릎이 구부러지는 고무장화를 만들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연구한 결과, 무릎 부분에 자바라 형식의 주름을 넣게 되면 부드럽게 구부러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발명을 한 어업회사에서 그 편리성을 인정하여 대량주문 하여 성공한 발명이 되었다. 목표를 바로 세우는 것은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
4) 매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일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시간을 정해놓는다는 것은 계속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의지표현이며 이것은 나중에 좀더 유연한 사고를 하기 위한 방법이 된다. 큰 출판사를 경영하는 어떤 사람은 매일 아침 40분 정도를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으로 갖기로 마음을 먹고 실천한 결과 이 출판사의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아이디어는 아침에 정해놓은 40분의 시간을 통해서 나왔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은 아이디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5) 타인의 아이디어에서 흠을 보지 않고 장점을 찾는다.
알렉스 오스본 박사는 사람들에게 "나쁜 아이디어라도 많이 내놓으십시요.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를 낳는 비결입니다"라고 하였다. 자신이 내놓은 아이디어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나쁜 평을 하거나 조롱하게 되면 두 번 다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밝히기 싫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음에도 사고가 경직되게 되어 발전할 수 있는 뿌리를 자르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6) 방법이 막히면 다른 방법을 찾는다.
아이디어를 도출해 낼 때 한 가지의 방법만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접근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가지의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을 찾아야 되는 신호로 보고 또 다른 길을 찾는다면 반드시 길은 열리게 되어 있다. 수직적인 사고보다는 수평적인 사고가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 더 효과적이다.
7) 성공한 아이디어를 연구한다.
다른 사람이 낸 아이디어를 유심히 관찰하게 되면 거기에서 또 다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게 된다. 화분을 만들어 파는 어떤 사람은 어느 조명회사에서 만든 천장을 비추는 큰 전기 스탠드를 보고 그 모양과 유사한 화분을 만들어 크게 성공한 일이 있다. 어떤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느냐는 아이디어의 접근방법으로 기본이 되는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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