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만나는 즐거움.

 방갑습니다. ^-^

 다양한 분들을 뵙는 즐거움, 
 제가 생각하는 기쁨 중에 하나입니다.

 다양한 만큼 생각도 여러가지 인듯 합니다.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웹프렌즈가 되기엔 부족한 점이 많으니,
 스스로 좋은 친구들을 얻을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누구나 자신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어울리는 색들이 만나 조화를 이루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색들 중에 님에게 맞는 색감과 느낌이 이곳에 있기를 바래봅니다.



 휴먼네트웍이란 표현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연을 맺는 다는 뜻도 있지만,
 웹프렌즈라는 작은 웹공유 모임에서 자극을 받아 새로운 모임들이 만들어지고,
 그 모임간의 연대의식을 통해 웹이 한층더 커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들어가
 있습니다. 

 웹프렌즈는 단순 친목 모임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정보와 공유마인드를 가진 웹퍼들이 자신의 지식을 쌓아가고 알려주므로서
 한단계 더나은 전문가들이 되고, 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친분관계가
 유지되길 원하는 목적의식이 있습니다. ^-^


 사실 지금부터 정형화된 무언가를 만든다는 건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웹프렌즈 가족분들의 생각들을 반영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가는 모습되길
 바랍니다.


 뵙게 되서 방갑구요. ^^
 좋은 느낌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