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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에 존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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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정윤현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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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용업계를 대표적으로 끌어가는 미용업 체인점들중에서
'박준미장'이라구 있습니다.
처음 '박준미장'에 머리하러 갔을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술실에서 수술하는 의사를 옆에서 간호사가 보조하듯이 옆에서
가위며, 빗 등을 건네는 미용보조하는 사람들..

미용사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더군여..
몇번 가봤는데.. 미용보조들은 처음에는 머리감기는것같은 간단한걸 하고
그담은 '선생님'들의 옆에서 배웁니다...
옆에서 배우는 사람들은 '선생님'의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보고
눈에는 존경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박준미장'이 미용업계에서 가장 큰일을 한것은 '미용사'를
'선생님', '치프', '헤어디자이너'로 부르게 만든것이 아닐까 합니다.
고객들도 '미용사'보다는 '선생님','헤어디자이너'에게 맡기는게 낫겟져..

웹프로그래머들이, 웹디자이너들이 서로 '선생님'까지는 아니더라도
'선배님'정도로 존경하고 높여준다면..
우리의 프라이드는 우리 스스로가 높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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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준님의 댓글

  • 작성일
가슴에 와닿는 글이네여...스스로를 서로를 존중할때 남에게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고 저도 생각한답니다.

Naiad님의 댓글

  • Naiad
  • 작성일
전에 다니던(2000년도에..)회사에선 사장님,실장님은 물론 윗 모든 사람에게 선배님이라고 호칭했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참.. 멋진곳이였다구 여겨져요..

Naiad님의 댓글

  • Naiad
  • 작성일
직장원들간에 "막연한 위계감"이 없더라구요. 참으로 같이 한다라는 맘이 들정도였어요.. 늘.. ^^;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전 전에 울 팀장님을 '엄마'라구 불렀었는데요... 아... 그때가 그립다...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날 '아들'처럼 아껴줬는디... (-,ㅜ) 어무이~

준님의 댓글

  • 작성일
겨란의 엄마면...암닭??  정말 포근했겠다...하지만 널 부화하는덴 실패한것 같군..여전히 겨라니니까..ㅋㅋ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헐~

주유님의 댓글

  • 주유
  • 작성일
겨라니님은 무정란이군요. ^^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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