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습니다..그러나..회사에 있는 기분은...

안녕하세요?
웹프렌즈 동료 & 친구여러분...

모두들 편히 쉬고 계세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을 만큼요...^^

저는 회사에 있습니다.
사실...회사가 안 좋아서 모두 쉰다는 말도 못하고 나왔답니다.
여기저기 피곤한 기색이 보이지만 군말않고 열심히 일하네요...^^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그냥 평범하고 바쁜 수요일이겠죠?

수위아저씨는 출근 안하는 줄 아시고 철문으로 반쯤 막아놓으셨더라구요...
아무도 없는 이런 날...우리 사무실만 열기를 내뿜고 있으니 괜한 여유와 심술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오늘따라 얼굴을 무지 내비추시는 부사장님의 움직임이 이 글도 접게 만드네요..
벌써 점심시간이 끊났어요...휴휴...
더 말하고 싶지만...오늘은 두서없는 이 글을 여기서 끊어야겠네요...

참..전 이 와중에 외근도 나간답니다..어머......

친구들은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