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가슴벅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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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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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가슴벅찬 하루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기를 날개처럼 어깨에 달고 밤거리를 달리는 오토바이,
짐트럭뒤에 올라타서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는 젊은이들,
빨간티에 풍성방망이를 귀가 따갑게 치며 거리를 뛰어나니는 사람들,
신나게 크락션을 울리며 밤거리를 쉬원하게 달리는 자동차들,
그저 남의 나라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내 앞에서 직접 바라보니 그 감동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더 좋은 경기로 꼭 꼭 꼭 16강에 올라갈 수 있게 되길...
코리아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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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주유님의 댓글
- 주유
- 작성일
수천만의 숨결이 하나가 되는 순간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코끝이 찡해오는 것을 느꼈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