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하늘풍경의 벙개- 모가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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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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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월 열심 벙개를 진행했던 하늘풍경입니다.
기백명의 회원을 가진 웹프렌즈에서의
서너번 벙개에서 여실히 나타난 사실은 기존 알고있던 멤버외의
분들을 만난 분들이 손가락에 꼽는다는 것입니다.
움.
모가 문제일까요?
웹프렌즈에 모인분들은 벙개를 통해 만남을 갖는것을 시로하시는건가?
또는 장소,시간, 인원들의 기막힌 언밸런스에 의한 운명의 장난인가?
아니면, 인간이 시로서 -.-''?
그 원인을 찾아보져 ^^'
또하나의 보너스 의문제시.
움..하늘풍경아니어도 벙개쳐도 되는뎅..ㅋㅋ
움..이런 생각이 드는군염.
회사에서 기획팀에 프로젝트가 떨어졌습니다.
네명의 기획원들 중에 한사람이 기술팀과의 조율을 맡았고, 나머지 세명은 서포트업무와
세부 업무를 파악해서 알려주기로 합니다.
그럼 그 프로젝트는 누구의 일일까요?
당연히 기획팀의 업무이므로 나머지 세명은 한명에게 자신의 업무처럼 정황을 파악하고
서포트를 충실히 지켜야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실정은?
기술팀과의 조율을 맡은 한사람이 그 프로젝트를 모두 진행하는양 되어버립니다.
나머지 세명은 자신의 영역이 아닌데, 참여해서 미주알고주알 하는건 서로간 기분이
상하는 일 아니겠냐라고 여기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맞는 일인가요?
후후..제가 보기엔 대단한 착각입니다. ^^
팀의 업무를 분담하면서 생긴 중간통로를 원활히 하기위한 역할은 하나의 작은업무에
지나지 않습니다.
팀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의 서포트 역할 역시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한사람이
보지 못하거나 생각지 못한 것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도록 해주는건 축구에서 수비수의
역할처럼 대단히 중요한 건인데 그런 것을 간과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는듯 합니다.
떱..
말이 길어졌군염. ^^
벙개란 아무나 쳐도 되는거죠?
경직되어가는 웹프렌즈를 만들진 말기를 바라네요.
빛바랜 모임을 만드는 건 운영진이 아니라 모임원들입니다.
일정규모를 넘어서면 몇사람의 힘으론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 생기게 마련이죠.
^----------^'
움.
궁금해서 뜬금없이 올려봤습니다.
쿠쿠..
뜨건 여름날 지인들과 수박이나 먹으로 고수부지 가야쥐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뱅뱅 도는군여.
아~ 이 집착 -.-'
침~ 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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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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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미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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