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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떠나고싶은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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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생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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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늘은 그랬습니다.
출근하면서 문득하늘을 봤는데 모처럼보는 맑은하늘에
넋을 잃었답니다.
어느새 가을향기가 묻어나는것두 같더라구여~
걍~ 무작정 기차라두 타구 어디론가 떠나구 싶더라구여..
사무실에서 날기다리구 있을 일들을 잠시 접어두구
떠나구 싶더라구여~

출근해보니 책상위에 허브화분이 하나 놓여있더군여
저희 실땅님께서 큰맘먹구(?) 선물을해 주셨더라구여
일은 산더미처럼 많은 하루였지만
그래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저두 낼은 제밑에직원에게 작은화분하나 선물할까합니다.
작은거지만.. 받는사람은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오늘 알았거든여~

^^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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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그런 글을 읽는 저의 맘도 즐겁습니다. :-)

통통한 토끼님의 댓글

  • 통통한 토끼
  • 작성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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