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된 포도주가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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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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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프렌즈 첫번째 멤버쉽 정모.
이제까지와는 다른... '이것이 바로 웹프렌즈구나'라고 느낄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웹프렌즈의 컨셉인 휴먼 네트웍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그저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토요일 오후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먹으며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것은 정말 흥미진진한 일이겠지요.
아... 생각만해도 즐거워집니다. ^^
생각만 합니다...
웹프렌즈의 멤버쉽 공지를 처음 접하고 꽤 많은 갈등을 했더랬습니다.
결국 멤버쉽 정모에 저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부딪쳐오는 현실에 온몸을 던지는것도 익숙지 않은 터라 여유를 갖고 좋은 분들과 뜻있는 시간을 보내는것이 쉽지는 않을듯 싶더군요.
변명이 참으로 구차하죠~? ^^;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숙성된 포도주처럼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웹프렌즈의 휴먼 네트웍에 동참하고 싶은것이 제 마음입니다.
휴... 정모 참가하는데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는지... 하지만 저에겐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기때문에 이렇게 신중할수 밖에 없군요...
오늘 첫 정모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막 담근 포도주 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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