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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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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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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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사를 했습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 고작 200m 떨어진 곳으로
이동(?)을 했죠 ^^
직장 동료랑 둘이 사는 투룸인데 잠만 자는 곳이라
별로 짐이 없어 들어 날으려고 했다가 큰코 다쳤습니다.
막상 짐을 싸고 펼쳐보니 양이 장난아닌게..
시골집에가서 트럭이라도 가져 와야 할판이네요. ㅡㅡ;
다행히 아는 칭구 무쏘를 빌려 수차례 반복한 결과
겨우 옮기는것 까지는 성공을 했는데..
문제는 도배.
내침김에 도배까지 하겠다고 주인아줌마한테 큰소리는 쳤는데..
도배가 장난아니에요. 아무리 봐두 영~ 어설픈게..
공기때문에 뜬데두 있고, 좀 삐뚤기도 하고.. 얼룩생기고..
방은 지저분해진게. 새집이 아니라 공사장 같이 되었답니다..
결국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ㅜ.ㅜ
그리고 도배한면은 옷 행거로 가렸구요. ^^;
고생은 했지만 새집에 짐 풀고 청소까지 하고나니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게 한동안은 생활의 활력이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주도 잘보내시고
넉넉한 추석 명절 보내십시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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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 집들이 해야겠네.
세이님의 댓글
- 세이
- 작성일
이사하느라 고생했구만. 새기분으로 새롭게 시작! 추석 잘보내시게^^
하늘민님의 댓글
- 하늘민
- 작성일
^^ 모두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__)-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ㅋㅋ 힘들겠지만 기분은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