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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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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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는 김포시 월곶면에 있다.
97년 아버지께서 땅을 사서 직접 설계하고 그 동네 업체가 공사를 하여 지었다.
10년 쯤 되니 벽에 물이 흘러내려 곰팡이가 방안에 흉직하게 피었다.
도배를 새로 하니 그 것도 한 해 지나니 또다시 마찬가지가 되었다.
그래서, 작년에 작은 방에 외벽에 해당하는 벽면의 도배지를 긁어내고
벽면 시멘트 위에 친환경 숯페인트와 황토페인트로 칠했다.
벽면에 물이 흘러내리니 숯페인트가 잘 마르지 않아 공사하는데 애를 먹었다.
올 해보니 페인트 칠한 곳은 곰팡이가 피지 않았는데,
벽지 부분에 곰팡이들이 새로 생겨났다.
올해는 친환경페인트를 주문해서 페인트 작업을 이번 주말에 하려고 한다.
공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대대적인 공사를 해야할런지 아니면 부분적인 공사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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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음. 그런 문제가 있군. 신경이 많이 쓰이겠는데~ 공사가 잘되길! 화요일에 봐~ 형 ^^ 건강에 조심하고~
한글사랑님의 댓글
- 한글사랑
- 작성일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까지 공사를 했다.
작은방 벽면 2개, 방문, 천장 일부, 거실의 벽면 1개를 칠하는데 3명이서 하는데도 많이 걸렸네..
이젠 짬짬이 보수공사를 하면 될거 같아...
땡큐~^^
작은방 벽면 2개, 방문, 천장 일부, 거실의 벽면 1개를 칠하는데 3명이서 하는데도 많이 걸렸네..
이젠 짬짬이 보수공사를 하면 될거 같아...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