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100만원의 행운을!!'무조건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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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날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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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셨져? ^0^
혹 이 글을 읽구 17개 글을 어쩌구 저쩌구리...
어느 사이트에 어쩌구 저쩌구...
걍 장난친거에여. 글 올리는거 오랜만이네여.
회사 피씬 저의 채찍질에 피덩을 싸며,
드러누웠네여. 낼 아침에나 잠시 훈방되어
집에서 조리하구
다시 저의 채찍질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겠져. -..-;
오늘은 진주만을 봤죠.
장장 3시간 짜리 영화.
풍당구형처럼 영화풀이를 맛있게 하지 못해
뭐... 별 다른 얘기는 못해드리겠지만...
쩝. 전쟁영화네여. 끝이 구린... 캬캬 ^-^
10시가 넘어 끝나구 그제서야 늦은 저녁을 먹구
이제 집이네여. 에궁 시간두 늦었네.
요즘은 깡통소리나는 내 머릴 두들기며
아무 생각없이 살 구 있죠.
그러니 요란한 소리뿐.
그 간의 열정과 무모함은 잠시 소강상태져.
그 노므... 냄비근성...
또 언제나 글 올리게 될지 궁금하네요.
내 자신조차...
갑자기 그런 말이 생각나네요.
'어둠속의 댄서'에서 여주인공이 하는 대사 중에
"영화가 끝나기 전에 나오면 이 영화는 자신에게 만큼은
영원히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기뻐합니다.
눈이 멀어가면서 자신과 같이 눈이 멀어갈
아들의 치료비를 힘겹게 모아가면서 말이죠.
언젠 그랬죠. 끈기가 없어 뭐든지 진득히 끝까지
붙어있는 버릇이 생겼는데
이젠 달라지려 합니다.
적어두 노래 들을때나, 영화 볼때는
적어두 그 노래는, 그 영화는
나에게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테니깐요.
부질없는 말, 부질없는 생각일지도 모른다는
부질없는 맘으로 오랜만에 올린 글 마무리 질까 합니다.
다들... 몸과 마음을 잠시 비워봄이 어떠실지요...
쓸따리없는 생각이 꽉찬... 겨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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