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낮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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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날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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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에어컨이 고장났다.
도망갈 수도 없고 난 지금 후끈한 열기 속에 갇혀 있다.
비가 잔뜩 오는 날이면 수영장에 사람이 없다.
그날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
배영하다 아줌마 손이 내 팬티에 걸리는 일도 없고
늦게가는 할머니 따라 물위에 걍 둥둥 떠있을 필요도 없고
수영장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도 볼만하고
난 그렇다. 찜통 사무실에서 이런 션한 꿈을 꾸어본다. 한여름낮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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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션한(?)꿈...?그럼 내가 나오는건감??나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는건감??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