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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라니 photo}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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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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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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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등대에서 일하시는 분이랍니다.
방명록을 작성하면서 이야길 나눴는데...
: 외로우시겠어요?
: ... 도시에 살아도 외롭지 않습니까?
: ...
: 어떻게 느끼는것에 따라 다른거죠...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그저 멍하니 그 아저씰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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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통통한 토끼님의 댓글
- 통통한 토끼
- 작성일
멋지당.. 여유가 느껴져서 부러붜요.. 정말 어떻게 느끼냐에 ㄷ
통통한 토끼님의 댓글
- 통통한 토끼
- 작성일
에구.. 에터를 치다닝.. ~느끼냐에 따라 다른것이겠지요? 친구들과 함께 떠들다가도 가작스럽게 외로울때가 있으니까요..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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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어제 춘천갔다오다가 김광석으 '나른한 오후'를 들었습니다. 거기서 그런 가사가 나오더군요. "사람 때문에 외로워, 사람 때문에 괴로워" 요즘 제 심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