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info}광고는 현실이다. -CANNES 2002-

10월 15일 화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영화처럼 만나는 세계광고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2002년 칸느광고제 수상작들로 이루어졌으며
'신하균'이 나왔던 한국 맥도날드 광고가 은상작으로 뽑혔더군요.

그 외에도 한국에서는 아직 선전되지 않는
(대부분이 외국작이어서 새로운 것 투성이지만...)
XBOX의 튀는 광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영국와 미국, 유럽권의 광고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문화의 차이도 많이 느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광고는 현실이다.'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광고에서처럼
마냥 행복한 얼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예쁘고 잘 생긴 사람들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도 않습니다.

조금 거칠게 표현하는 면도 있지만 오히려 그게 현실에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여성폭력이나 아동폭력에 관한 광고들도
눈 여겨 볼만 합니다.

이 외에도 재미나고 기발한 광고들을 100분간 즐길수 있는 시간입니다.

광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심이...^^

http://cinecube.net/cine/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