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의 삐삐를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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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들어본 옛 동창의 이름을 따라
싸이월드를 따라 갔는데
거기에 삐삐의 추억이 담겨있었다.

이런 기쁠떄가,

바로 사진을 받아놨다.
나이가 들어도 삐삐의 얼굴이 익살스럽게 남아있는걸 보니

왠지 반가운걸,


그렇게 기억이란 되새겨보면 좋은것인가 보다.
가끔은 나쁜것도 좋은 것으로 버무릴 수 있는 맛있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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