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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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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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선택이 끝이 났다.
우연히 연결된 인연이겠지.
되뇌이며,
인생에 있어서 먼 길을 어떻게 갈 것이냐를 고심해봤다
짧은 시간이지만,
공원에 나와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과
유채꽃밭의 아이들과
한강의 너른 모습들이
하나하나 사진처럼 흔적이 되어 남겨져 머리 속에 각인이 되었다
이 것이 기회의 첫번째 시도인지
아직 모르겠다.
늘 욕심이란
그렇게 간사한 것이겠지.
다시 일상처럼 돌아와 내 앞길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든든함이 필요할 거 같다.
선택이 끝난 허전함을
밥 공기로 채워 든든함을 만들어야지...
다시 올 선택의 순간을 기다리며.
[2004.04.19/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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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개글님의 댓글
- 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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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기다림과 미련한 기다림은 다른것이고..진중한 기다림이라 여깁니다..^^ 좋은 인연 만날꺼예요..반드시~~
겨님의 댓글
- 겨
- 작성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