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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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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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오지 못 하는군요. 아직도 누군가 제게 손을 내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신이 덜 들었나봐요. 스스로 일어서 움직일 생각은 왜 자꾸 외면만 하는지...
그런 와중에도 조금씩 제가 흥미 있어 하는 일에 관심을 표하고 있어요. 글을 쓰기 위해 하얀 백지의 워드를 열어두기도 하고, 웹상의 각종 흥미 사이트들도 돌아다니고, 그림도 보고, 운동도 하고 말이죠. 간만에 다이어트에도 도전했구요.
아직은... 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살다보니 시간이 널널한 것도 사실이지만, 당장 뭘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니까요. - 이도저도 아닌 시간만 낭비한 삶이었죠. - 이렇게 제가 먼저 손을 내밀게 되는 일 중에 제가 업으로 지고 갈만한 일이 있겠죠. 아니, 그것들은 그저 흥미 이상은 될 수 없을지도.
어쨋든... 군대 가기 전까진... - 아마 내년쯤에는 가겠지만 - 이렇게 살래요.^^
비록, 그 시간이 많은 이들에게서 저를 떨구어 놓겠지만 지금은 이대로 있고 싶어요.
에... 나중에 쫓아가죠.^^
어릿광대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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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iz님의 댓글
- e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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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꾸시길.^^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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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알떠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