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떠났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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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임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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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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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밤새고 고생했는데...
그렇게 1년 후...
연봉협상과 기타등등의 직급 조정이 있었을때..
알고보니 +(plus) 된 사람들이
다들 사장의 조카와 사돈 처녀(?), 사장 동창, 후배라닛!!
첨엔 정말 몰랐는데 그 후로 알게됐다..
사장.. 쨍피해하고 난감해할 줄 알았는데..
헐~
하는 말이 예술이다..
"난.. 가족 경영이다.. 왜냐? 배신을 안하니깐.. " - 쿵!!
그 후로..
갑자기 사람들을 떼거지로 짤랐다.
이유는?? 위에 문제로 불만 있는 사람들 많고 또
일거리가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것도.. 짜르기 이틀전에 낼 모레 감원함!!
왠만하면 빨랑 책상 정리해서 안 봤음 좋겠음..
짤린 사람들 왕 열받아 하니깐 사장 왈~
"개인이 회사 상대로 소송걸어두 이길 수 없어~!!"
왕 당당함..
다행히 짤리진 않았지만..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곤..
더이상 신뢰감이 없어지고..
내가 아무리 죽을 고생을 해도..
밥그릇 챙기는 놈은 사장 측근들이라는 생각에
때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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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헐. 기가막히는 군요...
통통한 토끼님의 댓글
- 통통한 토끼
- 작성일
이건 정말 근로조건이고 뭐고를 떠나서 인간적인 배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