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익숙한 것들과의 이별은 못내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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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imp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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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들과의 이별은 그것이 이별이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자신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아픈 것일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잃어 버리는 일은 가슴마저 저리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 또 하나의 익숙한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겠지만
아련함이라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의 것일 겁니다.
그것이 우리가 또 다른것에 익숙해진다 하더라도 못내 가슴이
아플 이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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