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하늘 풍경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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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imp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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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풍경에게 보내는 편지
가끔 맥이 빠지곤 한다
내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때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든 일들이 잘 되어 가고 있는 지 모를때
친구는 닮는 다고 했나?
네가 요즘 넋두리를 하고 보냈다면
난 요즘 퇴근과 함께 인터넷을 떠나 내 속에 파뭍히고 있다.
내가 점점 메말라서 사막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와 보낸지도 꽤 되는 듯 한데 네가 끌고 다니는 살덩이
만큼이나 욕심이 많은 놈이다. 이것 저것 이사람 저사람
하고자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머리속에 항상 가득해 보인다.
하지만 그 욕심이 '정당한 욕심'이라고 해주고 싶다.
많은 사람에게 자극이 되었으며 또 원하는 만큼은 아닐지라도
작은 걸음들을 내 딛고 있는 중이라 생각 한다.
지금 네가 넋두리를 한다고 해도 그건 욕심때문이겠지...
지난번에 내가 말 했듯이 너의 넋두리는 해답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것도 그리고 그런 감정도 조금 지나면 추스릴 것이
라는 것도 말한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쉬 만족하지 않듯이 쉬 지치지도 말기를 바란다.
이제 우린 한계단 올라 왔다고 생각이 든다.
나역시 메말라 간다는 느낌으로 잠시 사막에 머무르고 있지만
너나 겨라니 혹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또 가만있지 못하겠지
혼자 가려하면 할수록 외로워 지는지도 모르겠다.
친구야 ! 같이 가자
오늘 시간 되면 소주나 한잔 하자 연락 기다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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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나두 같이 갈래~ 근데 오늘은 안되고...^^"
안녕님의 댓글
- 안녕
- 작성일
심플 친구도...힘네세유~~(양순이 버전)
simplian님의 댓글
- simplian
- 작성일
힘쓸때가 엄는데~ 한번 내 보지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