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돌,컴퍼런스에 가다.

저는 오늘부터 휴가지만 어제부터 코엑스에 2001 플래시 컴퍼런스에 갔습니다.가서 조슈아 데이비스랑 오늘은 유고 나까무라를 보고 왔습니다.정말 멋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하는말이 아니고 진짜 마음속깊이 느끼는 건데 정말 재미있게 살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일을 즐긴다는게 정말 저런거구나. 영감이라는것을
항상 일상속에서 느끼면서 표현해보고 그것을 즐기며 다시 삶의 기쁨으로 환원되는 그런 시스템이 정말 자연스럽게 구축된 사람들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 자유스러움이란.......그들은 바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어하는것은 놓치지않는다고 말했습니다.비록 돈이 되지 않더라도.......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떨립니다.지금도 많이 흥분된 상태라서........내일은 시상식이 있는 날인데......제 어설픈 다마고찌가 어떤 평가를 받을런지는 뻔하지만 그래두 이런 좋은 행사에 다소 참가해서 조금 컸다는 생각에 흐뭇합니다. 심플&풍경오빠들이 인도가서 깨달음을 얻을때 저도 나름대로 아주 보람된 일이 있었음을 자랑할수 있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