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님은 지금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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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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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님은 친구와 같이 영국에 가 있습니다.
비행기삯을 아끼기 위해 오사카(맞나?)를 경우해서 간다고 하더군요.
장장 일주일간의 여정을...
돌아오면 어떤 썰을 풀어주실지 무척 기대되네요.
음하하.
물론 썬물도...(기대는 전혀 안하지만...)
비행기도 한번도 못 타본 저로써는 걍 부러울 따름이네요.
제주도라도 가보는게 소원이져 전...
사람들이 절 놔주질 않아서리... ^-------------^
시골이나 한가로운 경치를 TV에서 볼땐
모든걸 다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때가 많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문제가 엄텅 많다는것도 잘 알고 있지만.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에이 농사나 짓고 살아야지"하면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야단맞습니다.
그게 그렇게 쉬운줄 아냐면서...
그런가 봅니다. 세상엔 쉬운일이 하나도 없나 봅니다.
남에 비해 쬐금 더 나은 자신의 모습에
자위하면서 한해, 두해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비교되는 남도 마찬가지 생각으로 자위를 하면서 말이죠.
시간이 자꾸 흐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과거에 연연하는 자신을 느끼면서 말이죠.
햇살이 보기보단 따갑네요. 아직 가을은 좀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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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그쳐.....
100님의 댓글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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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형님은 또 언제 나가셨대...난 언제나 물 함 건너보나~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동물은 출입국심사가 엄격해서....나가기전에 꼭 주사 맞구 검사 받아야돼...^^;;
100님의 댓글
- 100
- 작성일
뒷발에 맞아볼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