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날들이 그립다. 자유롭다는건 그래서 좋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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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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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 했다,
내 틀안에만 있던 세상을 떠나 또다른 세상을 만났다.
이 땅과 그땅의 거리가 고작 하루 반나절도 안되건만,
지금은 내 몸 하나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돈을 잃어도 "no problem" 이라고 웃었던 호사스러웠던 날들
그리고, 이방인에게 관심을 보이며 웃었던 그들
지금은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다.
언제인가 싶게 사진으로만 남은 그 시간 그 날들 속으로
때론 다시 빠져들고 싶다.
가끔은 꽉 막힌듯한 현실을 느낄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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