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_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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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라고 느끼는건 저 뿐만은 아니겠죠?
저흰 에어컨이 시원치 않아 아저씨 불러서 몇시간을 씨름후에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는... 어이없는 일을 겪었드랬죠.
물빼는 펌프만 달고...(꽤 시끄럽다. ㅠ_ㅠ)

일도 마나서 매일 하루 넘어가기 전에 들어가는데
에어컨마저 션차나서 매우 피곤하네요.

지금은 바러스도 없는데 컴이 션찮아서(포토샵도 다시 깔아야 할듯)
브라우저 자꾸 죽고... 답답하군요.

재부팅, 재부팅,

그리고 졸립네요. 내일도 일이 꽉 차서 힘겨운 하루가 될듯 합니다.
조금은 션했음 좋겠네요.(비가 무쟈게 온다니... 그거라두 희망을...)

주말에나 되야 좀 쉴꺼 같군요.

보고 싶은거 하고 싶은것들이 산적해 있는데
(월드컵 때문에 모든게 밀려버렸드랬죠)
에고...

하루나 일박으로 조용히 사진이나 찍으러 갔음 참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회사막내가 대천에 갔다왔다고 하던데
그곳도 좋겠군요.

조만간 웹프렌즈의 미래에 대한 폴과 그에 따른 결단,
또 조촐한 MT를 계획중입니다.
함께 어울려 사는 이야기가 편하게 나누며
살가운 정을 나눴음 좋겠습니다.

날씨가 덥더라도 슬기롭게 잘 버텨내길 바라며...

이른가을의 선선한 바람이고저 하는 겨라니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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