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어제 귀신 봤어요~~ - -;;;;;;

납량특집 글을 하나 올리려구요. ㅎㅎ
아~ 어제 자는데요, 정말 덥더라구요. 더워서 그랬는지
이상한 꿈을 꿨어요. 책을 보고 있는데... 괴상한 책이었거든요.
넘길때마다 이상한 귀신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나중에는
떼로 나와서 덤비더군요. 머리만 있는 놈들, 흐물흐물하게 생긴 놈들... 으~~~
그리구선 꿈에서 깼는데....
그 때가 새벽 4시...
한 숨을 푹 쉬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거에요.
그리구 제 머리맡에 누군가 서서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움..거의 죽는 줄 알았어욤...
그리구선 심장이 엄청나게 뛰더라구요. 눈을 뜨면 내 머리맡에 있는 놈하고 눈이 마주칠까봐 도저히 뜨지도 못하겠고... 가위눌린건 아니었거든요.
암튼... 도저히 못 참겠어서 확 일어났어요.
평소에 가위는 많이 눌려봤는데, 이런건 처음이더군요.
움...몸이 허한가... 잠 설치고... 오늘은 삼계탕이나 먹을까 합니다.

암튼...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세요.
몸이 허하면 이상한게 막 보이나봐요.